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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노컷뉴스] '국악에 빠진 군인', 변상문 이사장 "일본식 군가 대신 우리 국악으로…"
2014-12-11 13:44:27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조회수 2729

(사)국방국악문화진흥회, 국악 통해 국군에 민족 魂 더하다

변상문 (사)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트럼펫 소리의 기상나팔을 전통 북소리로 바꿔야 합니다."

군대와 국악. 언뜻 보기에는 상당히 잘 어울릴 것 같은 조합이지만 현실상

은 그렇지 않다.

1882년 임오군란으로 우리 군대가 해체되고 일본식 군제(軍制)가 도입되

면서 우리 군 문화는 대부분 일본식으로 채워졌기 때문이다. 기상나팔과

군가도 마찬가지.

광복이후 반세기가 훨씬 지날때까지 우리 군이 일본식 문화를 따르고 있는

것에 대해 아무도 토를 달지 않았다. 지난 2013년 12월 (사)국방국악문화

진흥회가 탄생하기 전까지는 그랬다.



"국가의 혼, 겨레의 얼은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입니다. 그 중심에

국악이 있습니다. 국악은 겨레의 얼과 혼을 일깨워줌으로써 장병들의 사기

를 진작시키는 것은 물론 군의 전투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진흥회를 이끌고 있는 변상문 이사장(53)의 말이다.
 


"이순신 장군은 노량해전에서 마지막까지 북채를 쥐고 전사하셨습니다. 우

리의 전통 북소리는 하늘의 소리로 혈맥을 뛰게 하고, 정신을 유동시켜 적

극적이고 도전적으로 만듭니다."
 


'대한민국 정체성 확립에 기여'라는 설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진흥회는

교육과 연구, 공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오고 있다.

 

 
 
 
 
변상문 이사장이 이끌고 있는 국방국악문화진흥회 회원들은 각급 부대를
순회하며 국악을 접목한 정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진흥회는 지난 1년 동안 전국의 50개 부대 특별 정신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은 북한전문교수가 맡았고, 북한이탈 북한군 출신자와의 토크콘서트에 이

은 우리 전통 국악공연이 대미를 장식했다.



장병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장병들에게 지루하게만 느껴졌던 정신교

육은 어깨춤이 절로 나오는 기다려지는 시간이 됐다.
 


변 이사장은 "장병들이 굳은 표정으로 교육장에 들어왔다가 밝고 환한 표

정으로 자리에서 일어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엄청난 희열을 느낀다"고 말

했다.
 


변 이사장은 국군기무사령부 근무 후 지난 2012년 예비역 육군 대령으로

전역한, 32년을 군에 몸담았던 머리부터 발끝까지 군인이었다.



그러던 그가 육군 제35보병사단 기무부대장으로 복무하던 지난 2000년에

전주의 한 소리꾼을 만나면서 우리 소리와 국악에 빠져들었다. 지금은 동

국대 대학원에서 국악을 전공할 정도로 전문 국악인으로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국악에 빠진 군인'은 국악을 통해 군가를 연구했고,

마침내 '국군 아리랑'을 만들어냈다.

 

 



"우리 군의 숙제 중 하나가 육해공군을 하나로 묶어 줄 수 있는 무언가가 없

다는 것입니다. 아리랑을 부를 때면 온 국민이 하나가 됩니다.

'국군 아리랑'을 만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는 이와함께 지난 8월에는 트럼펫 소리로 돼 있는 기상나팔소리를 대신

할 전통 북소리를 이용한 기상곡을 작곡, 국방부에 제안했다.



변 이사장은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휘모리

기본 장단으로 구성돼 있다"며 "국악은 과거를 넘어 현대의 문화이자, 참여

하는 문화"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문화강군'을 꿈꾸는 국방국악문화진흥회의 새로운 병영문화 개척을 위한

모든 도전은 '군락(軍樂)'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소리에 목마른 장병들에게

옥당비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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