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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군인들이 안보를 ‘군사적 관점’에서만 생각한다. 나 역시 그렇게 생각했다.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도발 등 외부 군사위협으로부터 국가를 수호하는 것이 우리 의 사명이자 본분이라고. 그리고 안보는 눈앞에 위험이 도래했을 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 생각했다. 었다. 강연의 핵심은 ‘우리의 풍류, 멋을 제대로 아는 것이 호국이며, 우리의 전통문 화와 역사를 지키기 위해서는 국가가 강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누구나 당연시 여기 는 얘기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족혼을 지닌 예능인으로 구분했다. 장금도 기생이 그러했고, 유금선 기생이 그러했 다. 이들은 우리의 얼을 갖고 있는 문화재였다. 차지한 예술적 작품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계승자가 없어 학습무라는 이름으로 국 악을 전공한 이들에 의해 전승된다고 했다. 현된 것이다. 하지만 우리 전통문화는 일제 강점기 문화말살정책에 의해 열등하고 하찮은 것으로 변질됐다. 변 소장님은 이러한 ‘얼’을 올바로 계승·보전하기 위해 전 국을 돌며 자신의 노력과 시간을 들였고 이런 노력의 결정체가 강연에서 말씀하신 구술(口述)적 형태로 표현됐다. 를 숭상했던 건 아닌지? 그리고 다시금 질문해 본다.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하면 로 댕의 조각상이 떠오르는지 우리나라의 국보 83호 반가사유상이 떠오르는지.
하는 데 있다. 그러기에 군은 언제나 강해야 하고 깨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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